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🎂투썸 케이크 겉포장 논란
이슈 연구소
2025. 5. 24. 15:26
📋 목차
1. 사건 개요
2025년 5월 초, 투썸플레이스가 출시한 47,000원 상당의 2단 케이크가 실제 제품과 외관이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. 소비자들이 케이크 포장 띠를 제거했을 때 크림이 없거나, 겉면이 부직포 혹은 비닐이었다는 점이 드러난 것입니다.
2. 문제의 핵심
- 🎯 가격 대비 외형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
- 👁️🗨️ 시각적으로 ‘초콜릿’처럼 보이는 포장이 실제로는 식용불가 재질 (부직포·비닐 등)
- 📹 인기 유튜버 영상 통해 해당 사실이 빠르게 확산됨
특히 “초콜릿 코팅인 줄 알았는데 비닐이었다”는 후기들이 SNS에서 퍼지며 기만 마케팅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.
3. 투썸 측 해명과 입장
- 🧁 겉면 크림 생략은 버터크림 안정성 유지 목적
- 🏷️ 실제 포장재는 식용 불가한 비닐과 장식용 띠지
- 💬 “혼동 방지 위해 매장 내 안내 강화” 약속
투썸은 최근 사과와 함께 “향후 매장에 명확한 안내 문구를 비치하겠다”고 밝혔습니다. 다만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 상품 안내에서는 여전히 시각적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
4. 소비자 반응 및 실질 영향
항목 | 내용 |
---|---|
소비자 인식 | “초콜릿이라 믿고 구매했는데 비닐이었다” |
평균 구매가 | 2단 케이크 기준 47,000원 |
소비자 반발 | SNS·리뷰 커뮤니티에 항의글 급증 |
브랜드 신뢰도 | ‘스초생’ 인기로 형성된 이미지에 타격 |
2024년 기준 투썸은 연간 260만 개 케이크 판매, 매출 5,000억 원 돌파, 영업이익 327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상황입니다.
5. 구조적 배경과 유통 현실
- 📦 프랜차이즈 제품은 매장마다 제조·포장이 달라 품질 일관성 미흡
- 🧾 온라인 설명 부족 →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
- 💡 식품 포장 관련 고지 의무 및 법령 기준 미흡
가공식품이 아닌 ‘디저트·제과류’에 대한 포장 정보 고지 의무는 상대적으로 약합니다. 이로 인해 비식용 재질이 식재료처럼 오해되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.
6. 향후 전망과 당부
- 📌 명확한 고지 기준 강화 → 소비자 오해 최소화
- 📣 비식용 장식은 분리 안내 또는 스티커 부착 등 필요
- 🧁 브랜드 신뢰 회복 위한 자율적 사과와 보완 정책 절실
투썸은 ‘스초생’ 성공 이후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했지만, 이번 논란은 신뢰 기반 마케팅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. ‘맛집’ 이미지를 유지하려면, 그만큼 정확한 정보 공개가 따라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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